[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 보건소는 군 인구정책과의 바통터치를 이어받아 8일 보건행정과 및 건강증진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출근시간대에 맞춰 다산농협 본점 사거리에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홍보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앞서 군 보건소는 7개소의 보건지소와 10개소 보건진료소에 홍보포스터 부착 및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 홍보 배너 설치, 보건소 청사 벽에 현수막도 게시했다.

고령군 보건소에서  다산농협 본점 사거리에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홍보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가지고 있다.(사진=고령군)
고령군 보건소에서 다산농협 본점 사거리에서 고령사랑 주소 갖기 운동 홍보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고령군)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가 감소할수록 도시의 활력이 감소하고 지역발전의 불씨가 꺼질 수 있다"며 "보건사업 강화를 통해 저출산.고령화를 극복하고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활기차고 인력자원이 풍부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고령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관내 의료협의체 회의및 고령영생병원 방문시 임직원 주소 갖기 운동을 실시했고, 또한 '2022년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 모인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는 등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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