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8일 오후 대강당에서 '2022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8일 오후 대강당에서 '2022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교육과학연구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8일 오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교육정책연구소 '2022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 연차보고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과학연구원)

연차보고회는 대전교육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성찰하는 장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교육정책연구의 정책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교직원, 교육전문직, 교육정책자문단 등 교육가족 희망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구 결과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대전형 교육과정 개발 연구’ 등 정책연구용역 8건과 ‘공립 병설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구조화 방안’ 등 자체연구 8건 중 원하는 과제를 사전 선택한 후, 해당 연구과제 발표가 이루어지는 분과실에서 연구 결과발표를 듣고 정책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차보고회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의 격려사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충남대학교 박용한 교수의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대전교육 정책방향과 전략탐색 연구’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이후 두 번의 세션 발표에서 각각 4개의 분과가 개설되어 2022년도에 진행된 각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조성만 소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학생중심 교육정책을 개발하여 대전교육의 역량과 가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 Think Tank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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