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캐주얼 게임 '머지 쿵야 아일랜드'(개발사 넷마블엔투)에 헬로키티 등 유명 캐릭터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산리오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나모롤 인형', '폼폼푸린 인형', '헬로키티 인형'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하고,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자원, 장식 등이 추가됐다.

넷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산리오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 (자료=넷마블)
넷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산리오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 (자료=넷마블)

시나모롤 인형과 폼폼푸린 인형의 '룽'을 획득하면 총 5단계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헬로키티 인형은 스페셜 캐릭터로 별도의 성장 없이 단일 캐릭터로 획득할 수 있다. 자원은 '시나모롤', '폼폼푸린'의 자원이 각각 추가됐으며, 섬 주변을 꾸밀 수 있는 장식은 '시나모롤' 콘셉트의 1종, 타일은 '시나모롤', '폼폼푸린' 버전으로 각각 1종씩 추가됐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시나모롤 콘셉트로 제작된 이벤트 섬을 공개했다. 오는 1월 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 이벤트 섬은 전용 미션과 자원이 존재하고, 기간 내에 미션을 완료하면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와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은 1월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에게 '헬로키티 인형’ 캐릭터를 지급하며, 일일미션을 완료하면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룽'을 증정한다.

넷마블은 산리오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 2차 업데이트를 오는 1월 실시할 예정이다. 2차 업데이트에는 '마이멜로디 인형', '쿠로미 인형' 등이 신규 캐릭터로 추가된다. 이밖에 쿵야나 자원을 획득하면 '스타 카드'가 제공되는 시스템과 자동으로 머지를 하며 섬의 정리를 돕는 '키위쿵야'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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