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일대학교와 스튜디오에이콘㈜이 지난 7일 산.학 교류 산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정현태 경일대(왼쪽) 총장과  김선구 스튜디오에이콘㈜ 대표(오른쪽)가 산.학 교류 산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일대)
지난 7일 정현태 경일대 총장(오른쪽)과 김선구 스튜디오에이콘㈜ 대표(왼쪽)가 산.학 교류 산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일대)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TV, 극장용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 프로세싱 연구개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설립 ▲시설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일대와 스튜디오에이콘㈜은 캠퍼스 내에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TV시리즈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재학생들도 참여한다.

한편 스튜디오에이콘㈜은 IP 개발,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하는 회사로 220만명의 관객을 모은 국산 애니메이션 영화인 '마당을 나온 암탉'과 전 세계 어린이 팬들에게 사랑받은 '로보카폴리',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다룬 '태일이' 등 굵직한 작업에 참여한 김선구씨가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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