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경북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특화사업으로 '플레이 어드벤처-전통문화교육'을 매년 진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어린이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9일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따르면 등록급식소 18개소의 어린이(261명)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교육이 진행됐고, 어린이들은 ▶식사예절교육 ▶전통간식 체험 ▶전통문화 체험 ▶전통놀이 체험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칠곡군 관내의 매원희망마을체험관의 장소 제공으로 전통 한옥에서 더욱 생생한 전통체험이 가능했다.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통문화교육은 어린이들이 전통의 멋과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옛 선조들의 삶을 배워봄으로써 인성, 지식, 신체를 균형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