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일대학교 사회공헌원은 최근 캠퍼스에서 올해 학생들이 참여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우수 학생들을 표창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경일대 사회공헌원이 최근 캠퍼스에서 올해 학생들이 참여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일대)
경일대 사회공헌원이 최근 캠퍼스에서 올해 학생들이 참여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일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과 봉사왕 시상, 사회공헌 홍보 서포터즈 시상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넷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한 절감 방법, 설비, 대체, 순환으로 나눠 제시한 '에코프렌즈' 팀(화학공학부 이용훈씨 외 3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봉사 시간과 봉사내용을 심사하는 봉사왕은 김유진(간호학과 4학년)씨가 수상했으며, 사회공헌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남은지(사회복지학과 3학년)씨와 정효진(사회복지학과 3학년)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엄태영 사회공헌원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나를 키우고 세상을 키우는 우리 대학의 슬로건처럼, 누구보다 많이 앞장서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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