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8일 ‘2022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서천군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서천군청)
서천군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 서천군청)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 및 사업 운영의 충실성 등을 토대로 심사가 이뤄졌다.

서천군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고, 관계기관 및 타 보건사업과 연계하며 예방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등 군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실시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서천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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