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 도시 땀끼시 대표단과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 도시 땀끼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우호도시 베트남 꽝남성의 주요 도시 땀끼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용인특례시의회)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응우옌 유이 안 땀끼시 당 부서기를 비롯해 조당호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회장, 김기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꽝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중심도시인 땀끼시는 관광지 다낭과 추라이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인구 15만 명의 도시이다. 

용인특례시는 2013년 꽝남성과 우호결연을 맺은 바 있으며, 땀끼시에는 한국형 사회복지시설인 국제연꽃마을(어린이집, 한국어학당 등)이 운영 중이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시기에 용인특례시의회를 방문해 준 땀끼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용인특례시와 꽝남성 땀끼시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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