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 한국노총 안산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노·사 대표자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9일 밝혔다. 

노사 대표자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노사 대표자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에 참석한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안산시)

단원구 소재 한 식당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이민근 시장과 노사대표자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 등의 경기침체 속에서 노사협력이 절실한 시기임을 공감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노사가 머리를 맞대 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고, 안산시가 선도적인 노사관계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들어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 노동자 작업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조성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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