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명의 꼬마 예술가와 가족,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산시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리기대회 시상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경산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경산시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가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경산시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지난 9월 진행된 경산시어린이집자연사랑그리기대회는 경산시 관내 어린이집의 원아 5000명이 참여했다.

수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아이들의 순수함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 심사한 결과 대상 5명, 금상 15명, 은상 15명, 동상 15명, 장려상 50명으로 총 100명의 영유아들이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자연사랑 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경산의 역사 문화와 전통을 바로 알고 자연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이라는 주제를 순수하고 창의적인 표현력으로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창의력을 뽐내어 심신이 건강한 밝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며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도 당부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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