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 최미숙 기자= 경남 밀양시가 19일 무안면 동산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으로 추진한 ‘동산문화센터 두레마실’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19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동산문화센터 두레마실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19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동산문화센터 두레마실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이날 개관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무안면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한 주민 12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동산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은 지난 2019년 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사업비 5억원을 투입, 무안면 동산리 동산마을 일원에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동산문화센터 두레마실 건립,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동산문화센터 두레마실은 지상 1층, 연면적 190.8㎡의 건축물로 다목적 홀, 공동 조리실 등으로 구성돼, 마을 주민의 동아리 활동, 공동급식 활동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세양 동산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장은 “우선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산마을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운영이 더욱 활성화돼,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시장은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산문화센터 두레마실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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