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김민규)는 4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0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 폐회하고, 2022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

사진=제280회 제2차정례회 폐회
사진=제280회 제2차정례회 폐회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그리고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등 32건을 처리했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진)에서는 11월 14일 기획홍보실을 시작으로 상하수도과까지 9일간 군정 전반에 대해 꼼꼼하고 정확한 감사를 추진했으며, 시정 39건, 개선 132건, 검토 87건 등 총 258건을 지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동창옥)에서는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하여 11개사업 9억 8천여만 원을 삭감, 5,174억 5천여만 원의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확정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손동규)에서는 「진안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등 20건의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명갑)에서는 「진안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김민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진안군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며 “진안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과 임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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