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엔 '눈' 조금, 맑은 날씨 속 해넘이·해돋이 독도 7시 26분, 강릉 7시 40분, 서울 7시 47분에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어느덧 올해도 2022년 마지막 날, 3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하루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은 인천, 경기 남부·동부,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이날 아침 사이에 중부 곳곳에 눈도 서울, 경기 북서부와 전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서울 - 5도, 충청과 원주 - 11도, 안동 - 8도로 1일는 -3도로 점점 더 기온이 오르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서울 4도, 대구 6도로 30일 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가 맞물리며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지방은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며 강원 영서·대전·충북·광주·전남·대구·경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 지방은 내내 맑겠고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과 2023년 1월 1일은 한파는 없겠으나 영서 지방에만 새벽 한때 눈이 대부분 지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해돋이는 대부분 무난하게 볼 수 있겠고 올해 마지막 해는 △오후 5시 5분에 독도를 시작으로 △서울은 오후 5시 23분 △해남은 오후 5시 34분에 지겠고, 새해 첫해는 ▲독도 7시 26분 ▲강릉 7시 40분 ▲서울 7시 47분에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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