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박노신 의원, 발전소 건설 반대 환경부 앞 1인 시위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광양시의회 박노신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28일 오전 광양시 황금산단 지구에 들어서는 바이오매스 건설을 반대하며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환경부장관 면담을 요구하는 1인시위에 나섰다.

광양그린에너지(주)가 광양시 황금산단내 건설예정인 220MW급 목재펠릿을 이용한 22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개발 관련, 환경영향평가 부동의안 촉구를 위해 세종시 환경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박노신 의원은 현재 광양만권에 총16기 화력발전소(발전용량9,873MW)가 뿜어내는 대기오염물질은 연간 32만5천톤으로 광양만권 지역주민들의 대기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을 호소하고 있으며, 정부와 환경부에 광양만권의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광양만목질계화력발전소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 역시 환경부 장관 면담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 부 동의안을 촉구하는 1인 1시위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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