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경북 울릉도·독도에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울릉도에 많은 눈이 내리자 차량 통행을 위해 운전자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울릉군)
울릉도에 많은 눈이 내리자 차량 통행을 위해 운전자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울릉군)

기상청은 24~25일까지 울릉도·독도에 30~50cm(많은 곳 7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관측했다. 24일 오후 2시 현재 54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다.

울릉군청 제설차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울릉군)
울릉군청 제설차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사진=울릉군)

울릉군은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제설차 4대와 소형제설차 4대 등을 동원해 눈을 치우고 있으며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폭설에 따른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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