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컴투스(대표 송재준·이주환)는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와 협업한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코믹스 '서머너즈 워: 어웨이크닝'을 4월 19일(현지 시각 기준) 북미 현지에서 공개한다.

컴투스는 지난 2017년 말부터 미국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와 협력해 서머너즈 워 IP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다양한 분야로 넓혀왔다.

'서머너즈 워: 어웨이크닝' 표지. (자료=컴투스)
'서머너즈 워: 어웨이크닝' 표지. (자료=컴투스)

2020년 3만 부 한정 발매된 첫 번째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가 매진되며 서머너즈 워 IP가 지닌 스토리 콘텐츠로서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증명했으며, 서머너즈 워: 어웨이크닝 발간과 함께 세계관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 컴투스 측 설명이다.

이번 코믹스는 지난해 11월 북미 출시한 소환형 RPG(역할 수행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세계관과도 연결되는 콘텐츠다.

작품은 첫 편의 주인공 일행과 더불어 새로운 악당과 소환수들이 등장한다. 알리아에서 전쟁이 벌어지는 가운데 창공의 해적과 현상금 사냥꾼 등 적에게 쫓기는 소환사 라이 일행의 모험을 그릴 예정이다.

제작에는 DC코믹스 '어드벤처 오브 슈퍼맨', '그린랜턴' 등을 집필한 저스틴 조던과 '어드밴처 타임 코믹스'를 그린 루카 크라레티 등 전 편의 작가진이 참여하고 '파워 레인저'를 채색한 컬러리스트 이고르 몬티가 새롭게 합류한다.

단행본은 미국과 캐나다 지역 오프라인 코믹스 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아마존 킨들, 애플 북스, 코믹솔로지, 구글 플레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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