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연석 기자= 경북 문경시는 지난 26일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해 9월 이후 2주마다 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건의 핵심전략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사진=문경시)
문경시가 지난 26일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문경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티타임과 더불어 기존 서류 보고 형식을 탈피, 전략과제별 추진현황과 계획을 무자료(No paper)로 구두로 보고.토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하는 TF팀장 전원은 27일 전북 완주군 소재의 복합문화센터를 견학했다.

현장 견학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경시 맞춤형 핵심 과제를 구상하고자 추진됐다.

복합문화센터 아원은 현대적인 건축의 미술관과 250년 된 고택을 활용한 한옥 스테이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앞으로 탁상행정에서 벗어나 현장으로 뛰어드는 신성장 동력 TF팀의 귀추가 주목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은 인구 7만1000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꾸준한 신성장 동력 TF 추진과제 발굴과 추진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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