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목 ‘최수식 화백 운기가득 불후명작’
‘행운과 부 그림 풍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공저 최이락‧류신영 교수! ‘연예인공연 큰호응' 

지난 19일(목) 고려대 라이시움관 405호에서 최이락‧류신영의 공저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 북콘서트가 열렸다. ‘그림 풍수’라는 독특한 분야에 대한 책은 처음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덕분인지 70여 명이 참석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왼쪽부터 정선모 작가, 최이락교수, 류신영교수
왼쪽부터 정선모 작가, 최이락교수, 류신영교수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음악치료사 김미정 하모니코치와 김성자 단장이 이끄는 팬메아리 공연에 이어, 참석자 중 트롯 가수 연정의 즉석 공연이 이어질 만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이락 저자의 인사말에 이어 본격적인 북콘서트가 시작되었다. 이번 책의 발간을 맡은 도서출판 SUN 정선모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북콘서트는 저자 소개에 이어 이번 책의 발간 경위를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해산 최수식 화백의 그림으로만 채워졌다는 것이다. 루브르박물관에 그림이 소장될 정도로 명성 있는 해산 선생에 대한 소개를 공저자인 해산한국화연구소 류신영 소장이 해주었다. 

1965년 한일수교 반대에 앞장서다 프랑스로 강제 추방된 해산은 파리의 소르본대학에서 유학 중 생활고에 찌들어 죽음을 결심하고 자신의 피를 뽑아 그린 그림 ‘혈마도’ 로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된 경위와 함께 해산 선생의 그림이 지닌 특별한 운기에 대해 소개해주었다. 

이어 ‘잘 그린 그림 한 점이 인간의 운명을 바꿔놓는다’는 주제로 특별한 기운을 지닌 그림을 통해 소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번 책을 쓰게 된 계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관객들에게 연신 웃음을 자아내게 한 심소원 아나운서(맨 오른쪽)
참여 관객들에게 연신 웃음을 자아내게 한 심소원 아나운서(맨 오른쪽)

답변에 나선 최이락 저자는 책의 앞부분에 있는 ‘부와 행운을 부르는 그림’이라는 글이 이번 책의 핵심 주제라며 어떤 소재의 그림을 어느 방향에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다. 그림을 활용한 비보풍수에 대한 내용이었다. ‘복을 받는 좋은 터’인 명당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장소별로 재물이 들어오는 방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독자가 저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고등학생 학부모인 한 독자는 수험생 방에 걸어두면 좋을 그림에 대해 문의했는데, 잉어가 뛰어오르는 그림을 추천했다. 사업운, 재물운, 건강운 등 각기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는 그림을 집에 한꺼번에 다 걸어두면 좋지 않을까 하는 질문도 나왔는데, 가장 간절히 소원하는 그림 한두 점 정도 걸어두는 것이 좋겠다는 답변이 있었다.

독자와의 질문에 이어 고려대 풍수아카데미 수강 안내가 있었다. 풍수아카데미 16기 조찬호 총무의 소개로 자세한 강의 안내와 여러 특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풍수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요즈음, 그림 한 점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길 권유하는 저자의 당부를 끝으로 북콘서트는 성황리에 마쳤다. 

그림 풍수에 대해 궁금하거나 재물이 쌓이길 원하는 분들은 “그림과 풍수를 모르고 부자를 꿈꾸지 말라”도서출판 SUN, 2023)라는 책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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