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섬김의 헌신! ‘금융인의 삶의 궤적’
새로운 인생 2막으로 대장정 ‘희망과 비전’

● 어느 금융인의 뜨겁고 진솔한 이야기

이 책 『내 마음의 은행나무』는 삼성물산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군 복무 후 우리은행에 입사하여 우리은행 지점장, 본부 부장, 센터장을 거쳐 우리은행 대전충청본부장 및 성북동대문본부장, 우리종합금융 전무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이 넘는 기간을 ‘우리은행인(人)’으로 살아 온 윤석구 저자의 도전과 시도로 점철된 뜨겁고 진솔한 인생 역정을 얽은 에세이이다.

1장 ‘개성공단에 꽂은 깃발’은 가장 가깝게 국경을 대고 있는 땅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가보지 못한 미지의 땅, 북한 땅 개성에 최초로 남한 금융의 깃발을 꽂은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 차장으로서 근무하면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조국 통일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담고 있다. 

2장 ‘나만의 영업 비밀 노트’는 30여 년을 넘게 우리은행의 일원으로서, 한 명의 금융영업인으로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얻게 된 교훈과 팁, 위로와 동기부여를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3장 ‘나를 찾아서’와 4장 ‘다시 꿈을 꾸며’는 인생의 모든 것을 바쳐서 일궈 낸 ‘우리은행인(人)’으로서의 길이 예상치 못한 외부적 요인으로 좌절을 맞은 순간, 고뇌와 방황을 거쳐서 찾아낸 새로운 해답과 방향, 그리고 새로운 인생 2막으로의 희망과 비전을 담고 있다. 

◒ 저자 출간의 변 
저는 인문적 식견은 얕지만 기록의 의미는 늘 새기고 있습니다. 개인의 역사든 국가의 역사든 기록에 의해 평가되고 추억되는 것이지요. 제겐 남들보다 좀 특이한 경력이 있습니다. 북녘땅 개성공단에 우리은행 지점을 개설하고 3년간 근무했지요. 남북통일 선구자라는 마음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하면서 틈틈이 메모한 경험들을 책으로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삶에 곡절도 있었지만 살아온 절반은 우리은행과 함께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저의 영원한 고향입니다. 늘 그립고 포근하고 지금도 제 마음은 ‘우리’뿐입니다. 특히 지점장 발령 이후 뜨거운 열정과 창의성으로 마케팅을 했던 경험 등을 후배들과 나누고 싶었으며 시간이 흘렀지만 영업의 나침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만의 영업 비밀 노트’도 살짝 공개했습니다. 돌아보니 모든 게 덕분입니다.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걸음마다 꽃이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 윤석구는 북한 개성공단에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을 설치하여 남북경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저자 윤석구

<추천의 글> 

▪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노동력이 만난 개성공단을 세계적인 공단으로 만들기 위해 금융인으로 선봉에 선 저자의 헌신이 《내 마음의 은행나무》에 배어 있어 감개무량하다. <김동근  (前)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초대위원장>

▪회현동 우리은행 은행나무 사계(四季)처럼 직장인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도전과 좌절, 그 어느 것도 숨기지 않고 온전히 드러낸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후배다. <최승남 태성자산운용 회장>

▪저자는 글로벌 초일류기업 삼성물산에서 근무한 후 금융계로 입문하여 33년의 경력을 쌓은 저력 있는 금융인이다. 금융인은 물론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윤창현 국회의원>

▪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삼성의 저력을 바탕으로 저자의 열정은 삼성물산에 함께 근무하면서 익히 알고 있고 책 속에서 그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어 무척 좋았다. <가재산 피플스 그룹 대표이사>

◒ 저자 윤석구는 
육군 학사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뒤 우리은행에 입행해 33년을 금융맨으로 살았다. 북한 개성공단에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을 설치해 입주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선도적 역할도 했다. 우리종합금융 전무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쌍용C&E 사외이사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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