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한뜻회봉사대 희망나눔으로 지역인재 육성 앞장서

한뜻회,장한청소년 14명에게 대학생 1인당 100만원씩 1,400만원의 장학금 전달 [사진=순천시청]

[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순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20년째 온정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는 현대제철 순천사회봉사단 한뜻회(회장 김종락)봉사대는 지난 27일 장한청소년 14명에게 대학생 1인당 100만원씩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뜻회봉사대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1999년현대제철 순천공장 입주 후부터 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장애인 동반힐링산행, 저소득층 쌀나누기, 사랑의 도시락배달 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배려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모범적인 지역사회 봉사단체이다.

특히,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6년 동안 120여명의 학생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준 희망나눔 프로젝트로서 사람이 곧 미래라는 기업 가치 실현과 더 높은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한뜻회봉사대 김종락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한뜻회봉사대가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금액과 매월 개개인의 기부금 출현으로 마련된 재원으로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일꾼인 장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전영재 부시장은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늘 앞장서는 한뜻회봉사대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순천시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더욱 더 자리매김 하시길 기원한다”며, “우리 시에서도 따뜻하고 온정넘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살기좋은 시민행복도시 순천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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