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 일환으로 1차, 2차 나눠 진행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는 수시합격 예비대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SW·AI 교육 집합형 캠프’를 개최했다. 

예비대학생 캠프(사진=호서대학교).
예비대학생 캠프(사진=호서대학교).

2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 일환으로 지난 25~26일 1차, 30~31일 2차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진행했다.

호서대는 미래사회 사회공헌형 인재 양성을 위해 SW·AI교육과 피지컬 컴퓨팅 기반의 ‘AI메이킹프로젝트’ 교과목을 개설하고 예비대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를 모집했다. 

캠프는 안전교육, 인공지능 및 컴퓨팅사고력의 이해, 조별 오리엔테이션 등의 온라인 사전교육 후,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한 팀빌딩을 시작으로 센서를 활용한 AI 워터파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캠프에서 SW와 컴퓨팅 사고력을 이해하고 조립 교구를 활용하여 피지컬컴퓨팅을 체험하고 팀별로 기획 및 제작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발표하여  SW·AI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융합적 문제해결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함연진 부총장은 “본 캠프는 급속한 AI의 변신을 목도하면서 학생들의 SW·AI의 삼엄한 도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요긴한 체험 캠프이다”고 참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혁신융합학부 문정경 교수는 “이번 예비대학생 디지털 새싹 캠프는 기존 초중등교육과정에서 SW교육에 대해 소외된 고3학생들이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 본 캠프를 통해 SW기초역량을 갖추고 입학 전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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