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광열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지역대학과 함께 ‘2차 메타버스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2차 메타버스 교육 공동 운영.(사진제공=경남대학교)
2차 메타버스 교육 공동 운영.(사진제공=경남대학교)

이번 교육은 경남대를 비롯해 인제대, 창원대 등 LINC3.0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경남권 3개 대학이 주관했으며, 비 LINC3.0대학인 창신대도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1차와 2차 총 2회로 구성됐으며, 각 대학은 사전 협업을 통해 교육 수강생들이 소속에 상관없이 거주지와 가까운 대학을 방문, 자유롭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차 교육은 1차 교육과 동일하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와 메타버스 제작 프로그램인 ‘유니티’를 활용한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1차 교육은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바 있다.

제페토 교육은 ▶메타버스의 이해 ▶3D 블랜더 활용 ▶의상, 액세서리 템플릿 제작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1인 창업자 육성∙취업연계 일머리교육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유니티 교육은 ▶오브젝트 배치∙이동 학습 ▶유니티 기초 문법 학습 ▶물리작용∙충돌처리 등 유니티를 활용해 자신 만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실무역량을 기르는 교육으로 이뤄지고 있다.

박희운 경남대 LINC3.0사업단 메타버스센터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대학의 미래 신산업 분야 기술수요 대응과 재학생의 취∙창업 지원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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