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연합발대식을 열었다./사진=대전시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 이번 발대식은 지난 1월과 2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사업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일자리 사업의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자리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5개구 시니어클럽이 한자리에서 연합발대식을 개최해 지역 간 정보공유와 소통의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는 구봉풍물단과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 격려사·축사, 일자리 활동영상 상영, 권리선언문 낭독, 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관련 홍보자료도 함께 전시됐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총 사업비 390억 원을 투입해서 2만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전시만의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시비 15억 원을 투입해 대전형 고유모델 등 12개 사업을 개발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도 시장형 등 3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