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과 뉴질랜드 ㈜스카이라인 루지 적극 협업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경남 통영시는 필립 앤서니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제임스 토마스 스카이라인 루지의 해외 총괄관리자가 지난 3일 예방했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필립 앤서니 터너 대사를 환대하며 통영시와 뉴질랜드 스카이라인 루지사가 상호 협력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천영기 통영시장이 필립 앤서니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사진=통영시)
3일 천영기 통영시장이 필립 앤서니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접견하고 있다.(사진=통영시)

통영시는 KTX 통영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세권 개발과 배후도시 조성으로 미래 100년의 도시를 구상 중에 있다.

또한 내년 초 수륙양용버스 운행과 루지∼한려해상 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임에 따라 스카이라인 루지사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유치와 각종 정부 지원 공모사업의 적극 유치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산업 활성화 계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필립 앤서니 터너 대사는 “아름다운 도시, 문화∙관광의 도시인 통영과 스카이라인 루지 간 사업 협력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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