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2리 마을대표, 정장선 시장, 이학수 도의원, 강정구 시의원의 덕담
-인터뷰/평택농민회 임흥락 회장, 최승칠 농민, 김경락 동양농기계(종합농기) 과장, 오명근 전 도의원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경기 남부 지역 사람들의 대보름 달집태우기와 윷놀이 등 세시풍속을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평택시민들의 대보름 세시풍속과 달맞이축제를 살짝 엿봤습니다. 그리고 소망과 덕담도 들어 봤습니다.

(포승읍 신영2리 마을대표) -"내년에는 더 많이 준비해서 좋은 볼꺼리 먹거리 많은 준비할 테니 많이들 참석해 주시고  홍보도 많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0 -"올해 이 행사는 저희들이 평가를 해보셌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내년에 보완해서  더멋진 평택의 대표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학수 의원/경기도의회) -"오늘 달집 태우실 때 액운은  다 사라지시고, 앞으로의 모든일 소원성취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강정구 의원/평택시의회) -"정장선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는 2018년 개최이후 AI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모처럼만에 개최됐습니다.

Q.평택농민회가 지난해는 어떠했으며 올해는 어떤 계획들이 있나요?

(인터뷰 임흥락 회장/평택농민회) -"평택농민회는 농민들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조직인데요. 지난해는 45년 만에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 인건비 상승의 3중고에 어려움 을 겪었던 한 해입니다.  올해는 오늘 정월 대보름맞이 윷놀이 잔치를 하는 것인만큼 새롭고 즐거운 마음으로 농업을 다시 시작을 하고 풍요롭고 넉넉한 농업농촌이 되기 위해서 평택농민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할 예정입니다."

Q.농민 들한테 하는 평택시정책에 대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인터뷰 임흥락 회장/평택농민회) -"그런데 문제는 지자체나 평택시의회에서 농업예산을 어느 정도 확보를 해야지  다른 화성이나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농업 예산이 좀 부족한 상황이라서 주어진 예산이 작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Q.올해 어떤 바램을 갖고 계신지 덕담 한 말씀해 주세요.

(인터뷰 오명근 前의원/경기도의회) -"시나 또 경기도에서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우리 농민들 어려운 문제 같이 지혜 를 모아서 토끼해 화이팅 한번 해 봅시다."

Q.올해에 소원이 있으시다면?

(인터뷰 최승칠 농민) -" 농사를 한 6~7000평  짓고 있어요. 그런데 이앙기를 신청을 했는데 (정부지원용을) 탔으면 좋겠는데  선정받기가 힘이 들고요.  제가 나이가 많아 아들 앞으로 해서 신청을 선정받지 못했어요. 올해는 꼭 탔으면 상당히 좋겠습니다. 그것이 소원입니다."

Q. 평택시에 농기계의 수요가 얼마만큼 되나요?

(인터뷰 김경민 과장/동양농기계_종합농기) -"도시개발이 되고 하다보니까  저희 평택같은 경우도 점점 농사지으시는 분들이 줄면서 전반적으로는 나가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기종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사실입니다.:

Q.농기계를 보면 가격이 만만치 않잖아요. 프로모션 같은 게 있나요?

-"기계 가격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은 사실 많지 않구요. 시에서 지금 보조사업이라고 해서 보조금으로 1000만원에서 1500만원 정도를 보조해주는 사업이 있는데 이것들이 좀 산정기준 점수제라서 농기계보험이나 교육이나 이런 것들로 하다보니까 나이 드신 어르신분들이 선정되기가  힘든 그런 영향이 있습니다."

소원문을 써서 매달고  해가 지자  달집을 태우며, 액운이 날아가고 보기 이루어지는 퍼포먼스가 이어 졌는데요.  이 행사를 통해 평택시민들은 한 해 동안 무사안녕과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지금까지 경기 평택 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취재/김경훈 김정순 영상편집/김현태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