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곤 제31대 신임 국회사무총장 (사진좌측)  [사진=김성곤 총장 SNS 캡쳐]

[뉴스프리존=이동구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장관급)으로 4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성곤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 임명 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김 총장은 총 투표수 227표 중 찬성 196표의 지지를 얻어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김성곤 사무총장은 “오늘 국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김성곤입니다‘. 라는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먼저 취임식에 참여해 주신 양 차장님을 비롯 직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정세균 의장님께서 제안하신 20대 국회의 3대 비전, 즉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헌법 정신을 구현하는 국회”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에 남겨진 과제들을 잘 수행하도록 하고 중장기적 국가 과제 연구를 담당하게 되는 미래연구원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성곤 신임 국회사무총장은 전남 여수 지역에서 제15, 17,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출신으로, 국회 국방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김 총장은 의원 인류 보편적 가치위에 의정활동을 하자는 ‘일치를 위한 정치 운동’을 지금까지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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