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7일 경청회(경북도청 청도출신 공무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군정업무 추진 및 군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와 경북도청 청도출신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군 관계자와 경북도청 청도출신 공무원들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핵심사업인 청도역세권 환경개선사업,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선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연장 등 주요 군정 정책에 대한 당위성과 추진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경북도 주요부처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경청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도군은 군정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향우회 공직자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경청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하면서, 제도가 더욱 활성화돼 어려운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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