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프랑스 프로페셔널 플라워 스쿨 ‘PIVERDIERE‘의 첫 해외캠퍼스인 ‘피베르디에르 코리아’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 진행된 플라워 아트워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아트워크는 내한중인 프랑스 본교 교육총괄 책임자 Anne-Laure의 디렉팅으로 진행되었으며,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의 프랑스 문화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담은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 설치 되었다.

레스케이프의 심볼인 새장(Cage)을 모티브로 피베르디에르 코리아가 재해석한 내추럴 그린 ‘레스케이프’ 정원으로 프렌치 플라워 아트 테크닉이 가미된 풍성한 디자인이 더해져 고풍스러운 프렌치 무드를 더욱 우아하고 돋보이게 이끌어내었다.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과 새장(Cage)을 구현하기 위해 프랑스 플라워 아트 테크닉 중 하나인 트레사주(Tressage)기법으로 만들어진 곱슬 버들 구조물을 적용하여 완성된 상상 속의 봄 실내 정원이다.

곱슬 버들 구조물안에 그루뻬(Groupée)기법이 적용된 웅장한 비율과 디스페흐쎄(Dispersée)표현기법으로 표현된 우아한 레이아웃으로 아티쟝 정신을 중시하는 피베르디에르 코리아의 집약체인 테크닉을 고스란히 녹여내어 플라워 아트워크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레스케이프 공간 곳곳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피베르디에르 코리아의 독창적인 플라워 아트 피스가 바라보는 이의 시선을 황홀히 사로잡는다

피베르디에르 코리아의 최유리 대표는 ’벨 에포크 시대의 어반 프렌치가 담긴 레스케이프의 공간과 피베르디에르 코리아만의 프렌치 플라워 테크닉이 어우러져 진정한 프랑스 감성의 공간을 표현할 수 있는  아트워크에 집중했다. 앞으로 다양한 국/내외의 다양한 장소에서 플라워 아트워크가 전개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 라고 전했다. 

19세기 유럽의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벨 에포크시대를 담은 레스케이프의 공간과 어우러진 피베르디에르 코리아의 플라워 아트워크는 2월 4일 이후 대중에게 공개되었으며 4월 26일까지 레스케이프 7층 메인 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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