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도연진이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에 캐스팅 됐다.

도연진 ⓒ비욘드제이 제공
도연진 ⓒ비욘드제이 제공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으로 극 중 도연진은 서울동인지구대 순경 송여진 역을 맡았다.

도연진이 연기하는 송여진 캐릭터는 현실주의에 직설적이고 거친 말들을 뱉어내지만, 누구보다 속정이 깊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로 김명수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tvN ‘구미호뎐’, OCN ‘번외수사’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도연진은 영화 ‘신체모음.zip’ 다섯 번째 에피소드 ‘끈’에서는 주연 민지의 심리 묘사를 디테일하게 표현했으며, OCN ‘번외수사’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손지영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도연진이 출연하는 ‘넘버스’는 올해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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