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식 및 오병희 2대 병원장 취임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2일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과 함께 2대 병원장인 오병희 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병희 병원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박진식 이사장의 개원 1주년 기념사, 미션/비전 낭독, 신규 진료과장 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자 및 외래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또한 펼쳐졌다. 개원식 당일 병원을 이용하는 외래 환자 및 입원 환자에게 개원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5시부터 로비 음악회를 열어 환자와 외래객들에게 치유의 경험을 선사하는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1년을 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를 25일(일)까지 열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참여형 이벤트도 실시한다. 개원식 당일부터 8일까지 1층 로비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면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는 포토존 이벤트를, 16일까지는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하고, 축하 댓글을 달아 참여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더욱 확실하게 케어하고자 하는 목표로 설립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1년 동안 아시아 최초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2차 의료기관 최초 신속대응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 대한민국 보건의료大賞, 보건복지위원장상 수상, 2017 우수디자인(GD)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유니버셜디자인상) 수상, 심장수술 본격 개시, 응급의료기관 평가 TOP 3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들을 달성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지난 30여 년 간 진료와 병원 경영을 하며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라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비전 달성에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1년간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펼쳐 해결책을 모색해왔다”며,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개원 1년여 만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비전을 위해 커다란 한 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기존 전문센터 외에 감염병센터를 신설하고, 가정의학과, 알레르기내과, 피부과를 추가하여 진료과목을 확대, 3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또한, 3월까지 심장혈관센터, 소아청소년센터, 내과센터, 외과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다수 센터에 18명의 의료진을 대폭 증원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