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여자)아이들 미연이 예능 '혜미리예채파'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미연 ⓒENA 제공
미연 ⓒENA 제공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아낸 예능으로 혜리(이혜리)부터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고정 멤버로 확정했다.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게 된 미연은 “혜리 언니를 비롯해 함께할 멤버들을 알게 된 순간 너무너무 좋았다"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부터 기쁘고 설레서 촬영이라기보단 '놀러간다! 나 친구 생긴다!' 이런 마음으로 부담없이 즐겁게 시작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게임에 의외의 재능을 보여주는 반전의 '웃수저'로 활약할 예정인 미연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첫 촬영 후 '잘하고 있다'라는 피디님 말씀에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대답했더니 '제발 열심히 하지말고 그대로 해달라'고 하셨다. 피드백 덕분에 고민 없이 처음 마음 그대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미연 ⓒENA 제공
미연 ⓒENA 제공

멤버들과의 호흡에 대해 미연은 “서로 다른 듯 했는데 오히려 비슷한 점이 많아서 신기했다"며 "게임은 물론 춤과 노래도 좋아한다. 또 식성도 비슷하고 한참 놀고 노곤해지는 타이밍까지 참 잘 맞아서 완벽한 호흡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예능이 가진 매력에 대해 미연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점과 그런 과정에서 저도 모르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어 재미있다"며 "저의 새로운 모습도 재미있고 좋아해 주시니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열렬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미연은 “리얼리티 예능은 처음이다 보니 걱정도 해주고,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 줬다”며 “함께하는 멤버들을 듣고 새로운 조합이라고 궁금해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미연은 “촬영 현장에서 느낀 '혜미리예채파'만의 특별한 매력은 '편안함'이라고 생각한다. '5도2촌'이라는 주제에 맞게 5일 동안 열심히 본업을 마친 후 편안한 모습으로 모인 6명의 모습이 새롭게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너무 즐겁게 촬영한 만큼 보시면서 많이 웃으실 수 있을 것이다. '혜미리예채파' 보면서 힐링하시길 바라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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