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다이렉트 전용 상품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13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사업용·공공용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사고를 보장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6월 항공사업법 개정을 통해 사업용·공공용 드론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가입을 의무화한 바 있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사업용과 공공용 드론은 의무적으로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보험가입 관리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고, 가입 또한 불편해 보험 가입율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설먕했다.

이어 "KB손해보험은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데 고객과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고도화된 서비스로 드론 보험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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