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경찰청 / 사진=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지난 5일 오후 부산의 한 원룸에서 30대 인터넷방송 BJ가 투신한 사건과 관련해 부산경찰이 7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일부 언론보도 및 인터넷 상에 퍼지고 있는 내용에 대해 경찰에서 일체 공식확인 해준 적이 없다고 밝혔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현재 경찰의 공식 입장은 ‘이혼 후 심한 우울증으로 투신자살한 변사사건’으로 수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찰은 “단, 수사 중에 변사자의 집에 대한 현장 확인 결과 ‘P’ 인터넷 방송에 접속해 있는 사실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현재 관련 회사에 영상을 요청한 상태로 향후 영상을 분석한 뒤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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