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기자= 아프리카 케냐 47개 현중 하나인  바링고주(州) 벤자민 체시레 체보이(Benjamin Chesire Cheboi) 주지사 일행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화성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했습니다.
월드베스트프랜드가 주최한 2023년 후원의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섭니다. 바링고 주는 케냐를 구성하는 47개 현중 하나인데요.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수원=김정순 기자]  벤자민 지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그리고 경기남부지역에 소재한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을 방문하고, 케냐 의료인이 경기도의 의료 기술 등을 접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인터뷰] 벤자민 지사

(벤자민 지사/케냐 바링고 현)  -"저는 삼성전자 그리고 기아자동차와 같은 대기업과 그리고 월드 베스트 프랜드를 통해 많은 기업들을 만날 수 있는 특혜를 입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서  보건의료 쪽에 지원해 주실 것을 들었는데요.  그 지원과 도움을 저희가 너무나 기대하고,  또 앞으로도 같이 협업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차보용 대표/월드베스트_(주)보영테크) -"특별히 우리의 친구인 벤자민에게 케냐 바링고의 꿈이 한국의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널리 알려져서 이제 아프리카의 꿈을 넘어서 전세계의 꿈으로 성장하는 아름다운 이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날 후원의 밤에서는 대부분 기업인들이 쾌척한 후원금을 케냐 바링고 주에 지정 기탁됐습니다.

(박조준 목사/월드베스트 고문) -"우리 자본주의  우리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는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뭐니 뭐니해도 머니(Money)란 말씀입니다. 돈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쓰면 복이 되고, 잘못 쓰면 화가 됩니다."

(이재준 시장/경기 수원특례시)
-"오늘 밤이 케냐 바링고가 다시 또 태어나고, 다시 인류를 향한 봉사가 더 성장하기를 기원하면서 수원시에 오신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하고.."일랜드, 그리고 블레스 빈등과 후원 MOU 결연서에 서명했습니다.

월드베스트프랜드는 2012년부터 케냐 바링고의 빈곤과 교육문제를 위해 봉사해 왔습니다.

그동안 아프리카 119개 학교에 5500대의 컴퓨터를 공급하고, 월드베스트프랜드 ICT센터를 건립해 지역정보화를 도왔습니다.  

특히 커피원두 개발사업과 커피밀 공장설립을 통해 바링고 주 주민과 커피농민들의 소득을 15배나 향상시 켰다고 합니다. 

Q. 벤자민 지사가 여러번 한국오셨는데 이번행사 의미를 부여하신다면?
(인터뷰/성열학 회장/월드베스트_(주)비비테크)
-"처음에는 저희도 멋모르고 했잖아요. NGO 단체가 많은데 어느 단체가 맞는 것이고, 우리단체가 잘하는 것인지 비교가 안됐었는데 저희 단체가 대통령상을 수상을 했어요." 
-"케냐를 무작정 돕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의미를 가지고 어떤 의미냐? 우리가 행위를 한 그것을 통해서 그들의 삶이 바뀌고, 또 교육 환경도 도와 줘서 케냐의 도시와 시골과의 편차도 줄여주고, 또 글로벌 시대에 그 기능이 완수되게끔 저희 가 지원을 했다는 것은 삶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경기도 수원시와 화성시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취재/김경훈 김정순 영상편집/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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