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및 국·도비사업 해결에 초당적 협조와 지원 요청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 국·도비 확보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 도·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양산시 관리자 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17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 국·도비 확보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산시
지난 17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과 국·도비 확보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양산시

나동연 시장은 간담회에서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당 역사지구 문화관광벨트 조성, 공공기관 유치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 센터 건립,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사업,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사업, 물금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사업 10건과 국도비 확보 사업 24건 등 모두 34건의 굵직한 사업 해결에 지역 정치권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과 도·시의원들은 양산시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국·도·시비 확보에 초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의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현안에 대한 공감, 긴밀한 소통·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양산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