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컨설팅 진행

[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공동체 회복과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3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시범마을로 중산마을을 선정,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를 추진한다.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시범마을로 선정된 중산마을에서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하동군)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시범마을로 선정된 중산마을에서 ‘함께 행복한 청춘중산 만들기’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거창군)

그 첫걸음으로 지난 20일 중산마을 회관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컨설팅에서 ▲마을 속 공유냉장고 자주 만나장(場) ▲멋쟁이 헤어 청춘염색 ▲안심태극기 휘날리기 등의 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오늘 컨설팅을 통해 중산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행복한 중산마을이 될 수 있도록 거창읍 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공공위원장은 “2023년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에 선정된 중산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 형성과 마을 자체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마을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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