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 청년IT지원단 5명 위촉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충남대학교와 유성구가 23일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3년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와 유성구는 23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 지역협력본부 이상도 본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이권재 유성구지부회장, 청년IT지원단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대학교)
충남대학교 지역협력본부와 유성구는 23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 지역협력본부 이상도 본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이권재 유성구지부회장, 청년IT지원단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대학교)

충남대 지역협력본부와 유성구는 이날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 지역협력본부 이상도 본부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이권재 유성구지부회장, 청년IT지원단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사업계획 발표,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청년IT지원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유성구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메뉴판 및 안내판 등 각종 디자인 제작 ▲포털사이트 내 가게 정보 등록 ▲SNS 홍보 등 각종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청년IT지원단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활동이 매출 증가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대 지역협력본부 이상도 본부장은 “이번 청년IT지원단 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유성구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년 차를 맞은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해 유성구 관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하는 충남대와 유성구의 협력 사업이다.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대회에서 골목 경제 회복지원 분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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