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3명과 함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지난 1년간 사용한 제휴카드(통합창원시 사랑카드 등 13종)의 종류별 이용실적에서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지원하는 것이며, 지난해 적립된 1억1582만원을 시에 기탁한 것이다. 

23일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가 창원특례시에 2022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3일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가 창원특례시에 2022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시는 이를 세입 처리해 지역사회발전에 필요한 여러 공익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 해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고, ‘창원국가산단 2.0 유치’와 함께 창원이 다시 한 번 혁신성장의 길로 진입하려 하니, 지역사회의 파트너로서 농협이 함께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매년 창원시와 창원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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