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 앞서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 돌입

[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창녕군수∙경남도의원 보궐선거가 23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하종근 군수 후보가 창녕군청 앞에서 300여명의 군민과 지지자와 함께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23일 하종근 창녕군수 후보가 창녕군청 앞에서의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하종군 후보 선대본)
23일 하종근 창녕군수 후보가 창녕군청 앞에서의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하종군 후보 선대본)

이날 하종근 후보는 군민과 지지자들에게 자신은 넘어져도 일어나는 ‘오뚝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실정을 잘 아는 ‘경제 군수’ ▲열정 가득한 ‘유능한 군수’라며 창녕의 미래를 위해 기호 4번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하종근 후보는 “이번 선거가 전임 故김부영 군수의 잔여 임기를 잘 마무리해야 하는 선거”라고 강조하며 “김부영 군수 공약이었던 ‘창녕발전 119프로젝트’를 잘 완성시켜 그 바탕위에 일자리 5000개/일, 군민소득 5000만원/1人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김정권 전 한나라당 사무총장, 하진 전 경남교육위원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군민으로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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