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아닌 '김건희 정권'으로 규정, "저를 밀어주신다면 전주가 동학혁명의 이념 잇는 혁명의 기지 될 것"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제가 당선되는 순간 윤석열 정권은 사망선고 받는것과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해욱 전 회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으며, 지난 97년 5월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초대로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을 방문했다가 목격했다고 전한 바 있다.

안해욱 전 회장(무소속 후보, 기호 7번)은 지난 24일 전북CBS와의 인터뷰에서 "대표공약이라는 것은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끌어내고, 주가조작 김건희를 감빵으로 보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제가 당선되는 순간 윤석열 정권은 사망선고 받는것과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해욱 전 회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으며, 지난 97년 5월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초대로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을 방문해 목격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고승은 기자)
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은 "제가 당선되는 순간 윤석열 정권은 사망선고 받는것과 같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해욱 전 회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쥴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으며, 지난 97년 5월 조남욱 당시 삼부토건 회장의 초대로 라마다르네상스호텔을 방문해 목격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고승은 기자)

안해욱 전 회장은 출마 이유에 대해 "이 정권을 김건희 정권이라고 본다"며 "김건희 윤석열 정권을 빨리 끝장내서 수없이 고통받는 모든 국민들의 응어리를 풀어줄 마음가짐으로 여태껏 그들과 싸워왔고, 대통령실 권력과도 늘 투쟁중인 사람이다.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더 큰 힘을 가지고 하루빨리 윤석열 정부를 끝장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출마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안해욱 전 회장은 '김건희 정권'으로 규정한 이유에 대해 "스스로 김건희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녹취록에서 말했잖나"라며 "윤석열은 바보이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얘기했잖나. 그러니까 자기가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라는 것을 스스로 나타냈다"라고 했다.

안해욱 전 회장은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으로)공사를 급하게 해서 5층을 처음에 대통령실로 꾸몄는데 대통령실이 갑자기 2층으로 내려갔다. 5층 전체를 김건희가 쓰고 있기 때문"이라며 "또 2층까지도 따라 내려가서 절반 이상을 김건희가 쓰고 있다. 윤석열은 한 구석에서 술이나 마시는 그런 것이고, 모든 비서실이나 대통령실의 자원을 김건희가 실질적으로 지휘하고 있는 형국이기에 당연히 김건희 정권이라 볼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했다.

안해욱 전 회장은 또 "대통령실에서 나오는 홍보물이나 자료를 보면 거의 다 김건희에 대한 홍보물이고, 윤석열은 어쩌다 김건희 옆 한켠에 서 있는 그런 사진밖에 없다는게 증명하고 있다고 본다"라고 강조했다.

안해욱 전 회장은 '김건희 정권'으로 규정한 이유에 대해 "스스로 김건희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녹취록에서 말했잖나"라며 "윤석열은 바보이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얘기했잖나. 그러니까 자기가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라는 것을 스스로 나타냈다"라고 했다. (사진=고승은 기자)
안해욱 전 회장은 '김건희 정권'으로 규정한 이유에 대해 "스스로 김건희가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와의 7시간 녹취록에서 말했잖나"라며 "윤석열은 바보이고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얘기했잖나. 그러니까 자기가 대한민국 권력서열 1위라는 것을 스스로 나타냈다"라고 했다. (사진=고승은 기자)

안해욱 전 회장은 '김건희 특검'의 조속 성사를 강조하며 "제가 국회에 들어가게 된다면 머뭇거리는 사람이 없도록 저 나름대로의 전략을 잘 구사하겠다"라며 본인이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안해욱 전 회장은 자신이 전주와 연고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선 "요번 국회의원은 임기가 1년짜리다. 또 국회 회기가 열리고 국회의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간은 길어야 8개월 짧으면 6개월 정도"라며 "그 6개월 정도에 지역 사정을 알고 공약을 내서 이뤄질 수 있는 기간이 없다"고 답했다.

안해욱 전 회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을 잘 이해하는 것보다도 지금 이 정권의 악행을 막기 위해 가장 선봉에 서 있던 저 안해욱이 오히려 더 합당한 인물이 아닌가라고 생각해 나오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해욱 전 회장은 전주을 유권자들을 향해선 "제가 전주에 나오게 된 것은 하나도 둘도 모두 윤석열 정부를 끝장내는데 제 힘을 다하기 위함이다. 이 나이에 이 정권이 끝장난다면 제가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끝장나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안해욱 전 회장은 전주을 유권자들을 향해선 "제가 전주에 나오게 된 것은 하나도 둘도 모두 윤석열 정부를 끝장내는데 제 힘을 다하기 위함이다. 이 나이에 이 정권이 끝장난다면 제가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끝장나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사진=JTV 전주방송 영상 중)
안해욱 전 회장은 전주을 유권자들을 향해선 "제가 전주에 나오게 된 것은 하나도 둘도 모두 윤석열 정부를 끝장내는데 제 힘을 다하기 위함이다. 이 나이에 이 정권이 끝장난다면 제가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사람"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끝장나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사진=JTV 전주방송 영상 중)

안해욱 전 회장은 "안해욱의 이념과 신념 그리고 살아온 궤적을 보시려면 꼭 '안해욱TV'를 구독하여 봐주시길 바란다"며 "제가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 정권이 끝장난다고 본다. 지금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전국적인 큰이슈가 되고 많은 언론들이 이 사실을 크게 보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더불어민주당에선 이건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 생각하고 있다"라고 외쳤다.

안해욱 전 회장은 자신이 당선될 경우 "윤석열 정권이 급격히 무너질 것"이라 단언하며 "저를 밀어주신다면 전주가 동학혁명의 이념을 잇는 혁명의 기지가 될 것이다. 4월 5일의 선거는 영원히 역사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힘주어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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