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광래 사진전문위원] 절기는 3월이지만 대기에는 아직 찬기운이 서려있다. 눈 속에 핀다는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서울 홍릉수목원에서 노란색의 자태를 드러냈다. 복과 장수의 상징인 복수초는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뜷고 꽃이 핀다해서 '얼음새꽃' 또는 '눈새기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새해 들어 가장 먼저 꽃이 핀다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도 불린다.
관련기사
김광래 사진전문위원
kimkr316@naver.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