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김회경 기자= 통영시는 4월초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과 3월31일 ‘제12회 수산인의 날’ 행사를 대비해 25일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통영시가 4월초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과 3월31일 ‘제12회 수산인의 날’ 행사를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사진=통영시)
통영시가 4월초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과 3월31일 ‘제12회 수산인의 날’ 행사를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사진=통영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6년 만에 미 FDA에서 방한해 지정해역 위생 점검을 실시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고자 해안변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 수년간 쌓여있던 각종 폐그물, 밧줄, 폐비닐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또한 3월31일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제12회 수산인의 날’ 행사를 산양읍 영운항에서 개최함에 따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통영이미지를 제공하고 청정해역 조성을 위해 수산과 직원, 멍게수협 직원, 마을 주민이 참여했다.

김석곤 수산과장은 “이번 미FDA 지정해역 위생 점검은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방한하는 만큼 보다 엄격한 잣대로 점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정해역 조성과 봉사하는 공직문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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