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2023년 성주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안건은 2022년도 치매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로 위원들은 2022년 사업실적에 대해 척도(우수, 보통, 미흡) 평가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됐다.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수립및 평가를 위해 하반기에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치매유관기관 대표와 치매환자 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성주군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 단체와의 의견교환으로 군의 상황에 맞는 자문을 얻고자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