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원을 여행하며 진정한 웰니스를 체험하는 신개념 숙박…4월 한 달 예약률 85%

[전남=뉴스프리존]조용호 기자= 10년 만에 다시 새롭게 단장을 하고 개막을 알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국의 관광객을 매료시킬 체류형 관광 상품인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쉴랑게)’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 가든스테이  전경. (사진=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내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 전경. (사진=순천시)

 

2일 정원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예약시스템을 오픈한 쉴랑게는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타고 4월 한 달 예약률이 85%에 이르며 봄 여행지로서의 관심과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쉴랑게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숙박 프로그램은 숙박형 체험 프로젝트로 일반 호텔이나 고급 글램핑보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따를 수 있지만,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건강과 행복함이 두 배로 남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 숙박으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 사랑하는 연인과 잊지 못할 추억 쌓기, 친구와의 우정 여행, 부모님 효도 관광을 고려해 35동 캐빈을 설계했다.

가든스테이 순천, 쉴랑게는 정원박람회가 끝나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며, 순천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로 저녁과 아침 식사제공과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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