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이동구 기자] 민주평화당 정인화 국회의원(광양,구례,곡성)은 10일 오전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8년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정 의원의 2년에 대한 국회의원 의정보고회에는 이성웅 광양보건대학교 총장 등 지역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인삿말에서 “저에게는 지역발전이 최우선 과제입니다”.로 시작해 “그동안 시.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고 국회 농.해수위원으로 민생특위 간사, 청년미래특위 위원, 철강포럼 책임연구원,전남도당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에 사상 최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역민의 민원 해결사로, “광양사람들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광양이 자랑하는 대한민국 명산 백운산에 대해서 선사시대부터 우리에게 양식을 제공하고 북풍을 막아 온화한 기온으로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역할까지 하면서 그 중요성은 우리의 문화이고 양식이다”.고 말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임기가 시작되면서 일제 시대때 일제의 소유가 되었다가 해방이 되면서 국유지가 된 아픈 역사를 간직한 백운산을 서울대에 무상 양도할 수 있는 법안 개정안이 19대 국회 마지막 무더기 법안이 통과되는 분위기에서 시민단체와 인근지역 자치단체장의 협조로 이의신청을 해서 법안을 무효화 시킨 활동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2017년도 국정감사 평가회에서 2년 연속 국정검사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정의원은 국회의원은 법안으로 말한다는 생각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대 국회의원 법안처리율에서 전체 국회의원 증 9위를 할 정도로 부지런한 국회의원으로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듣는 의견을 민생법안으로 발의한 내용이 대다수 이다.
대표적인 법안으로
△서울대 사유화를 저지하는 (서울대법)법안 발의
△국가정보화 기본법 저소득층 사회적 약자도 공공장소에서 유.무선정보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활용토록 함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학교재단의 잘못으로 인해 학생들이 장학금 등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함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지방세특례제한법,농수산인의 면세,감면기한 연기 소득증대에 기여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 보상에 관한 특별법안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의 기준금액을 8천만원으로 영세상인 세부담 완화 법안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의 행정절차를 감소화 하는 법안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조세특례제한법 △수산업발전기본법 △수산자원관리법 △유통산업 발전 법안
광양지역 발전 및 육아지원 예산으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에 5억원, 지계5 소교량 재가설 2억 원,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7억원, 다압 신원삼거리 일원 도로확장7억원, 중마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3억원 등 24건에 24억 6천만 원의 광양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기간산업 예산확보에도 광양의 미래를 바꿀 항만물류 R&D 테스트 구축사업 총사업비 720억 원 중 4억원의 신규 배정과 광양항 배후부지 154KV 전력공급 사업 1차예산 6억원, 경전선 광양~진주구간 전절화 사업 등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광양항 활성화 사업, 물류, 도로확장, 등 굵직한 사업의 1단계 예산 및 추진예산 확보에 큰 성과를 가져왔다.
정 의원은 민평당의 창당 배경에 대해 첮째, 바른미래당과 정체성이 맞지 않고, 그동안 믿얻던 안철수 대표가 말바꾸기 등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하고 통합의 통자도 싫다던 사람이 어느 순간 통합하겠다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너무 무리수를 많이 두었다는 결별과 신당창당에 대한 후문을 이야기 했다.
정 의원은 민주평화당의 핵심가치인 민생과 민주 개혁 평화를 지키기 위해 오로지 국민과 지역민만 바라보며 포용의 정치실현을 위해 올바른 길로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어민과 중소상공인의 애로를 잘 알고 있으며 이 어려움을 해소하여 국가 경제는 물론 지역견제의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더 낳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의 2018년 의정보고회는 광양읍을 시작으로 10일 오후에는 중마지역, 13일 곡성군민회관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보고회를 마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