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김광래 사진전문위원] 서울 창경궁 춘당지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한 무리가 아침에는 아직 남은 추위가 알싸하지만 낮에는 따스러움이 제법 물씬한 주말 봄 나들이를 나섰다. 유유하게 물 위를 헤엄질 치기도 하다 유난히도 한파가 몰아쳤던 겨울을 잊을라기라도 하듯 벌써 물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예로부터 원앙은 부부간의 애정을 표현하는 새로 알려져 있다. 그것은 원앙은 항상 암수가 같이 다니기 때문에 아주 사이가 좋은 새로 인식돼 남녀가 결혼할 때 금슬 좋은 부부의 상징으로 되어 있다.

◇  사진 = 김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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