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 잘 해왔으나 더 잘 할 수 없을것' 바꿔야 하는 이유 제시한 우상호의원
[뉴스프리존=김은경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의원이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은 18일 출마선언 할 것으로 알려진 박영선의원과 우상호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3선 도전으로 3파전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돌연 사퇴를 한 민병두의원과 불출마 선언한 전현희의원, 출마선언 하기전 기자회견을 미룬 정봉주의원의 출마여부는 아직 미지수이다.
앞서 서울시장 정책발표를 해왔
던 우상호의원은 '맘(mㅇm)이 편한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시민의 보육을 책임지겠다고도 했다.
3대 서울시정 목표로 '균형발전 서울', '생활 적폐 청산하는 공정 서울', ' 칠드런 퍼스트 서울'을 제시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협력할 적임자,민주당과의 소통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서울시장은 자신뿐이라며 촛불시민의 명령을 받들겠다고도 했다.
한편 오는 13일 (화)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국회의원 회관에서 '서울아 가즈아' 정책 3탄을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홍대 인근에서 2030과의 만남을 기획한 북콘서트를 이어간다.
김은경 기자
saint444455@gmail.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