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교과 평균 등급 인문계열 0.32등급, 자연계열 0.22등급 상승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2023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세종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 교과등급 평균과 비교해 2023 수시모집에서는 입시 결과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세종대, 2023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 표(세종대 제공)
세종대, 2023학년도 수시 입시 결과 표(세종대 제공)

인문계열은 2.42등급에서 0.32등급 상승한 2.10등급으로, 자연계열은 2.39등급에서 0.22등급 상승한 2.17등급였다. 전체 모집단위 기준으로는 2022학년도 2.40등급에서 2023학년도 2.15등급으로 0.25등급 상승했다. 

특히, 인문계열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0.47등급, 경제학과가 0.56등급, 역사학과가 0.81등급 상승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양자원자력공학과가 0.52등급, 나노신소재학과가 0.43등급 상승하는 등 입시 결과 상승 폭이 컸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89등급, 자연계열에서는 생명시스템학부가 1.82등급으로 학생부교과 등급이 가장 높았다.

박재우 세종대 입학처장은  “세종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학문의 질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최근 국내외 각종 대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좋은 입시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세종대학교와 경쟁하기 위한 노력과 진화를 끊임없이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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