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내 화재취약가구 60세대 대상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5월25일 고성소방서와 함께 고성군 관내 화재취약가구(60세대)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 설치지원 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대국민 홍보 장면.(사진=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대국민 홍보 장면.(사진=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가스안전차단기는 기존 중간밸브에 설치하여, 설정된 시간이 지나거나 내장된 온도 센서에 의해 일정시간 고온 감지 시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는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삼천포발전본부와 고성소방서 직원들은 고성군에서 선정한 화기사용 취약가구(독거·초기치매노인가구 등)를 직접 방문해 합동으로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당일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작업과 병행하여 화재, 태풍, 폭염 등의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대국민 재난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발전소주변지역에 재난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국민 재난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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