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합동 워크숍’ 가져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는 26일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합동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과 민간이 소통하고 복지 성장과 민관파트너십 형성으로 ‘지속 가능한 보듬복지’ 실현을 주제로 개최됐다.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합동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사진=창원시)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합동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사진=창원시)

워크숍은 민간복지시설 종사자 30명, 복지담당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인1조로 팀을 구성하고 발대식과 더불어 창원시 복지발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전통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10만원 상당의 ‘보듬보따리’를 전달하고, 창원 편백치유의 숲에서 힐링과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오랫동안 몸담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워크숍 진행에 대한 평가로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민관이 소통하고 복지현장 종사자들의 힐링을 위해 개최한 뜻깊은 행사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돼, 민관의 복지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우리시가 보듬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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